"안녕하세요. 저는 2025년 1월 Redeemer College 여름 OSHC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교 3학년 아이의 엄마입니다. 호주 조기유학에 관심이 많아 여러 유학원 박람회를 다니며 정보를 수집하고, 단기 또는 장기 유학 계획을 고민하던 중 브랜든 님이 운영하는 단기 스쿨링 프로그램을 알게 되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직장에 다니고 있는 저로서는 아이가 조기유학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먼저 테스트해보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에, 단기간이라도 호주의 학교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존 유학원들은 대부분 몇 달 혹은 한 학기(1 Term) 단위의 프로그램만 운영하고 있었고, 호주 학교에 자리가 없다는 이유로 단기 프로그램은 거의 진행되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설 연휴를 끼고 2주 스쿨링과 1주 골드코스트 여행이 포함된 프로그램을 발견하여 참여하게 되었고, 덕분에 아이는 호주 학교생활을 직접 경험하고, 가족 여행까지 함께할 수 있어 정말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외향적이고 활동적인 성향의 아이였기에, 액티비티 중심의 호주 학교 프로그램을 무척 즐거워하며 참여했습니다. 또한, 브랜든 님께서 학교까지 픽업/드롭 서비스를 제공해주시고, 점심 도시락까지 챙겨주셔서 아이가 학교에 쉽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현지 아이들이 다니는 방과 후 태권도 수업까지 추천해 주셔서 호주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이는 아이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저는 워킹맘이라 미리 많은 정보를 알아보고 준비하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브랜든 님의 풍부한 경험과 체계적인 지원 덕분에 학교 등록 절차도 수월했고, 해밀턴에서 마련해 주신 숙소 역시 시내에서 버스로 20~30분 거리여서 생활하기에 매우 편리했습니다. 주말에는 브리즈번 시티의 Queensland Museum, State Library, South Bank, Lone Pine, Moreton Island 등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들이 많아, 학교생활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도 많이 남길 수 있었습니다. 저처럼 조기유학을 고민하고 있지만, 호주에서 아이와 함께 살아본 경험이 없어 아이가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미리 체험해보고 싶은 분들, 방학 동안 호주 여행을 하면서 단순한 관광이 아닌 현지 학교생활도 경험해보고 싶은 분들, 그리고 아이에게 글로벌한 시각을 넓혀주고 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짧은 기간 동안 영어 실력을 크게 향상시키기는 어렵지만, 오히려 그보다 더 중요한 가치를 배울 수 있습니다. 아이가 왜 영어를 공부해야 하는지, 한국뿐만 아니라 더 넓은 세계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낯선 환경에서도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겨주신 브랜든 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기회로 다시 호주에서 만나길 기대합니다. 또 만나요!"

"작년에 골드코스트에서 한 달 살기를 하면서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어학원에서의 경험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점이었습니다. 😢 이번 리디머 스포츠 캠프는 그 아쉬움을 완전히 날려버릴 만큼 만족스러운 프로그램이었습니다. 3주 동안 매일 등·하교를 직접 챙겨주시고(솔직히 저라면 귀찮아서 못할 것 같아요😂), 도시락까지 준비해 주시면서 세심하게 신경 써 주셨습니다. 게다가 일부러 시간을 내어 동네 탐방까지 도와주셔서 덕분에 저 역시 편하고 즐겁게 한 달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되어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래서인지 오는 7월, 아이들의 유학이 더욱 기대됩니다! 😁"

저희 아이가 국제학교 방학 기간(6월 말~8월 말)에 영어권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고, 이 시기에 스쿨링이 가능한 유일한 곳이 호주 퀸즐랜드주였습니다. 공립학교는 T/O도 명확하지 않았고, 선생님과 친구들의 분위기에 대한 평가도 다양하여 한 달간의 스쿨링으로는 안정적으로 보장이 되는 사립학교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학교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지 않아 구체적인 수업 내용까지는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매일 즐겁게 등교했고 마지막 날에는 친해진 친구들과의 이별을 아쉬워하며 친구들이 “이민 오라”고 권유했다며 진지하게 이민을 생각해 볼 정도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학부모로서라면 다음 기회에는 다른 학교도 경험해 보고 싶지만, 아이는 “다시 오게 된다면 무조건 입스위치로 오겠다”고 말할 정도로 만족스러워했습니다.